지중해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전원주택
건축하는 남편, 플로리스트 아내가 지은 세미클래식 하우스. 첫 번째 안나푸르나 주택에 이어 두번째 건축한 백천동 둥이네 집은 흰색 스타코와 백고 벽돌로 마감된 외장과 빈티지한 색감의 점토기와를 얹어 온화한 지중해풍 주택을 완성했다. 넓은 정원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어우러진 전원주택으로 현관과 계단을 중심으로 설계된 내부는 지하부터 지상 2층까지 규모로 설계되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모던 클래식 스타일로 벽 하단부에 웨이스 코팅 마감, 아치 형태의 출입구를 만들어 유럽풍 감성이 전해지는 예쁜 집.
DATA
착공 2017. 02
완공 2017. 05
연면적 309.79㎡ [93.70 py]
1F 100.54㎡ [30.41 py]
2F 100.54㎡ [30.41 py]
지하 108.71㎡ [32.88 py]
건축 후기
주택 완공후 방문후기
천연소재의 아름다운 색상으로 채워진
차별화된 욕실
천연소재 세니베통은 천연 라임스톤을 원재료로 하는 친환경 소재와 다량의 레진(Resin)을 혼합하여 경화 과정을 통해 타일 이상의 초강도와 방수 성능을 지닌 혁신적인 마감재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독특한 질감이 매력적이며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넣어 마감할 수 있어 작업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내오염성의 재질로 오랫동안 깨끗한 표면을 유지할 수 있고 틈이 발생되지 않아 관리면에서도 편리하다. 주로 욕실과 주방에 적용하여 이국적인 분위기의 색다른 공간 연출에 용이하다. 다만 좋은 품질에 따른 높은 시공 비용은 건축주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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